LA와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크루즈 관광의 으뜸 관문인 LA 항구 월드 크루즈 센터는 친환경 그린 항구로 도약하기 위해 큰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항구 관계자들은 보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크루즈 터미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정 해안
미 서부해안에서 승객수가 가장 많은 크루즈 터미널로 알려진 LA 항구 월드 크루즈 센터는 1년에 120만 명에 달하는 승객들을 맞이합니다. 무려 10여 년 동안 방영된 TV 시리즈 “사랑의 유람선”의 촬영지이기도 한 월드 크루즈 센터는 연간 15여 개의 크루즈 라인의 정박지이자, 프린세스,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 그리고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의 모항입니다.
다양한 자체 편의시설, 낭만적인 여행일정, 5성급 레스토랑, 고급 숙박시설들은 모두 방문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구비되었으며, 항구의 친환경 이니셔티브 역시 관광객들에게 안락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LA항은 크루즈 선박에 대한 대체해양전원(AMP) 사용 등 항구관련 여러 친환경 이니셔티브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근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 및 프린세스 크루즈와 환경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월드 크루즈 터미널의 지붕에는 1 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총 7만 평방피트 규모의 태양열패널이 장착되어 있으며, 앞으로 3단계에 걸쳐 몇 년간 진행될 추가 태양열 개발계획에 따라 총 전력생산량을 10메가 와트로 끌어올려 궁극적으로 1.3기가 와트의 전력을 생산해 항구는 물론 인접 지역에 친환경 에너지의 혜택을 제공하는 밝은 미래를 열어 갈 것입니다.
나쁜 공기는 안녕!
클린에어 어워드(Clean Air of Excellence Award)를 받은 바 있는 이 항구의 대체해양전원(AMP) 프로그램은 항구에 정박해 있는 선박들의 배기가스를 감소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대기 질 개선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는 저유황 연료 사용, 항구의 선박속도 감소프로그램, 탄소배출 규제방안 등 여러 대기질 개선책에 대한 협약을 가장 처음 체결한 회사 중 하나인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입니다. 다채로운 수상경력이 있는 이 크루즈라인은 정박 시 디젤연소 엔진을 끄고 친환경인 항만전력을 연결해 사용함으로써 배기가스를 감소시킨다는 조항에도 동의했습니다.
“콜드 아이어닝”이라고 더 널리 알려진 이 방식은 프린세스 크루즈 등의 크루즈 라인들이 자신들의 선박에 대체해양전원을 사용해 산화질소와 1/2톤 이상의 산화유황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합니다.
승객들은 또한 항구에 출입하며 공해를 배출하는 디젤 트럭을 대체할 차세대 청정차량 등 LA항에서 진행중인 여러 친환경 프로그램들을 통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외,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미세먼지 배출 차단을 권고하는 기술발전 프로그램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월드 크루즈 터미널은 몇 년 전 총 천5백만 달러 규모의 확장 레노베이션 프로젝트 완료 후, 드림월드 크루즈 데스티네이션 매거진에 의해 “가장 잘 개선된 터미널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습니다. 이제 이 터미널이 가장 친환경적인 크루즈 터미널로 꼽힐 날도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마티니 세이커를 채우고 그린 올리브를 준비하십시오. 친환경 기술의 다양한 활용을 탐구하기 위해 떠나는 LA항과 월드 크루즈 터미널의 여정를 위해 건배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