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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스탠더드 타임 (Pacific Standard Time: Art in L.A. 1945 – 1980)
2011년 10월 개막된 ‘퍼시픽 스탠더드 타임 (Pacific Standard Time: Art in L.A. 1945 – 1980)’은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의 탄생 배경과 성장 역사를 되돌아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60여개 문화단체들이 연합해 내년 4월까지 6개월 동안 다양한 기획전과 관련행사들을 개최하는 대규모 아트 콜레보레이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60-70년대 미국 격동기를 겪고 성장한 젊은 작가들의 팝 아트부터 포스트 미니멀리즘, 현대 건축과 디자인, 멀티미디어 설치, 그리고 치카노 퍼포먼스 미술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문화를 각종 이벤트와 전시회 등을 통해 보여준다. ‘퍼시픽 스탠더드 타임’은 게티 재단 (Getty Foundation) 사업의 일환이며, 뱅크 오브 아메리카 (Bank of America)가 후원한다.



10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게티 재단 (Getty Foundation) 의 천만 달러 예산으로 진행되며, 게티 박물관 (Getty Museum), LA 카운티 미술관 (LACMA), LA 현대미술관 (MOCA), 해머박물관 (Hammer Museum), LA 필하모닉 (Los Angeles Philharmonic), UCLA 치카노 연구센터 (UCLA Chicano Studies Research Center), JANM (Japanese American National Museum), 와츠타워 아트센터 (Watts Towers Arts Center) 등 규모와 성격이 다른 다양한 예술기관 및 대학이 참여한다.

‘퍼시픽 스탠더드 타임’ 행사는 LA에 집중되어 있지만, 6개월 동안 남쪽으로는 샌디에이고 (San Diego), 복쪽으로는 산타 바버라 (Santa Barbara), 동쪽으로는 팜스프링스 (Palm Springs)까지 남캘리포니아 전 지역에 있는 갤러리, 영화관, 레스토랑 및 파트너 기관들에게까지 활동영역을 넓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퍼시픽 스탠더드 타임’의 목적은 감춰져 있었던 남캘리포니아 현대미술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문화 혁신 및 사회적 변화와 함께 진화한 배경을 되짚어보는 것에 있다. 이 같이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고 더 나아가 많은 관객들에게 그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전시물과 프로그램들을 통해, 오늘날 예술의 새로운 비전 제시에 로스앤젤레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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