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음식과 함께 즐기는 로스앤젤레스 와인 바

L.A. 최고의 와인 바 겸 식당에서 치즈와 샤르퀴트리(돼지고기 식품)를 뛰어넘는 환상적인 요리를 만나보세요!

Tamari roasted chicken with heirloom grains at Hayden | Photo: White Oak Communications
Tamari roasted chicken with heirloom grains at Hayden | Photo: White Oak Communications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와인 바는 테이블 몇 개만 있는 아담한 장소부터 와인 선반으로 가득찬 대형 룸과 풀 서비스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초보에서 와인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취향과 예산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와인이 있습니다. 와인의 종류도 유럽의 고급 와인, 빈티지 와인, 소규모 바이오다이나믹 와인 생산자(좋은 밭에서 좋은 포도가, 좋은 포도에서 좋은 와인이 만들어진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음)가 제조한 와인 등 다양합니다. 음식 메뉴 역시 단순한 치즈 및 샤르퀴트리부터 보다 정교한 요리에 이르기까지 여러 스타일을 넘나듭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수십여 개의 다양한 와인 바와 레스토랑이 있지만 우선 12곳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panish Fried Chicken at a.o.c.
Spanish Fried Chicken at a.o.c. | Photo: @suzannegoin, Instagram

A.O.C



제임스 비어드 재단(James Beard Foundation)의 호평을 받은 레스토랑 경영자인 수잔 고앵(Suzanne Goin)과 캐롤라인 스타인(Caroline Styne)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와인바와 소량으로 제공되는 계절 요리의 오리지널 트렌드세터로 불릴만합니다. 이들이 처음 웨스트 할리우드에 오픈한 뤼크(Lucques)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어 2002년 a.o.c.를 오픈하였으며 10년 후 써드 스트리트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수년 간 a.o.c.는 소량의 음식과 나눠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양의 음식을 제공하는 와인 바/레스토랑으로 발전했습니다. 실내 공간은 구세계와 현대 지중해가 만나는 컨셉으로 어두운 나무 인테리어와 긴 바 그리고 높은 공용 탁자 및 가죽 칸막이 의자가 구비되어 있으며 아치형 문을 지나면 벽돌 타일로 꾸며진 가든 파티오로 연결됩니다. 스타인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소믈리에 중 한 명으로 바이오다이나믹 와인과 유기농 와인을 포함해 전세계 뛰어난 와인을 수집해왔습니다. 고앵의 수상에 빛나는 와인 컨트리 요리는 전세계 치즈와 특별 샤르퀴트리, 채소 및 고기 구이, 나무 화덕 특선요리, 유명한 스페인 프라이드 치킨 등과 완벽한 짝을 이룹니다. 이들의 다른 레스토랑인 테번(Tavern), 더 라더(The Larder) 및 할리우드 보울에 있는 a.o.c. 와인 바는 이와 비슷하게 와인/푸드 메뉴 페어링이 특징입니다.

Chocolate hazelnut panna cotta with market citrus at Augustine | Instagram by @augustinewinebar
Chocolate hazelnut panna cotta with market citrus at Augustine | Instagram by @augustinewinebar

어거스틴 와인 바(AUGUSTINE WINE BAR)



2015년 초 벤츄라 대로에 있는 아늑한 어거스틴 와인 바가 문을 열었을 때 푸드 & 와인(Food & Wine) 매거진은 어거스틴 와인바를 ‘미국 최고의 신생 와인바’로 선정하였습니다. 특히 어거스틴은 바 코벨(Bar Covell: 로스 펠리스(Los Feliz)와 실버 레이크(Silver Lake) 경계에 위치)의 주인들과 뮤지션 데이비드 깁스(David Gibbs)가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데이비드 깁스는 셔먼 오크스(Sherman Oaks) 주민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한잔 당 20~4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희귀 빈티지 와인 컬렉션을 아낌없이 공유합니다. 인쇄된 메뉴판에는 한잔 당 13~20달러, 한 병에 48~80달러에 이르는 거의 75종의 와인이 있습니다. 메뉴에 없는 와인의 연대는 18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고 세계 제 1차 대전과 2차 대전 시기의 희귀 빈티지 와인도 있습니다. 음식 메뉴는 오픈한 이후 수준이 높아졌고, 아몬드, 올리브, 테이터 톳츠(tater tots) 등과 같이 엄선된 계절 소량 음식에서부터 말린 과일과 치즈를 강조한 고급 샐러드, 오리 가슴살 구이와 프라임 NY 스트립과 같은 메인 메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간 자체는 골동품 라디오, 빈티지 서적, 저속한 간판 및 1912년 경의 피아노가 있는 구세계 분위기를 풍깁니다. 내부 중앙에는 10m 정도 되는 화이트 대리석이 상단에 있는 바가 18개의 좌석과 함께 놓여있습니다. 이 밖에도 밤새도록 편하게 놀 수 있는 2인용 칸막이 자리뿐만 아니라 소파, 의자 및 골동품 탁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Primary image for Bar Covell
Canadian Riesling and Cheese Plate at Bar Covell | Photo: @naregkeshishian, Instagram

바 코벨(BAR COVELL)



로스 펠리스에 위치한 매튜 케이너(Matthew Kaner)와 더스틴 랭커스터(Dustin Lancaster) 소유의 소박하고 편안한 바 코벨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은 와인바 운동을 시작한 바입니다. 또한 트래블 + 레저(Travel + Leisure)에서 ‘미국 최고의 와인바,’ 에스콰이어(Esquire)에서는 ‘미국 최고의 바’로 각각 선정된 바가 있습니다. 바 코벨의 와인 프로그램은 150종의 와인을 잔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와인 리스트가 없기 때문에 바에 직접 가서 원하는 와인을 설명하시면 됩니다. 바텐더는 한 두가지 시음용 와인을 제공할 것입니다. 돌아가면서 제공되는 8가지 생맥주, 올리브와 아몬드, 모짜렐라 샐러드, 치즈와 샤르퀴트리, 플랫브레드 등과 같이 간단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더 먹고 싶다면 크로크무슈외 또는 맥앤치즈를 드셔보세요. 50명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인 사이드 바(Side Bar)도 있습니다. 하룻밤 묵을 장소가 필요하다면 바 위층에 9개 스위트룸을 보유한 호텔 코벨이 있습니다.

Winter salad at Belle Vie with treviso, striped beet, grapes confit, feta, pistachio and red wine dressing | Photo by Karen Young
Winter salad at Belle Vie with treviso, striped beet, grapes confit, feta, pistachio and red wine dressing | Photo by Karen Young

벨 비(BELLE VIE)



프랑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웨스트 L.A.에 있는 작은 와인바이자 비스트로인 벨 비에서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프랑스 셰프이자 식당 경영자인 빈센트 사마르코(Vincent Samarco)는 2016년 부인 체이스(Chase), 세드릭 니콜라스(Cedric Nicolas) 셰프와 함께 벨 비를 오픈했습니다. 상부에  스테인드글라스 장식물이 있는 대리석 바에 자리를 잡거나 그림, 고서 및 예술품으로 둘러싸인 빨간색 칸막이 자리에 앉으세요. 점심은 12시부터 오후 2시반까지, 저녁은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제공됩니다. 점심과 저녁 사이에 샤르퀴트리와 치즈를 먹으러 들러보세요. 해피아워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와인 샘플러와 수제 맥주가 제공됩니다. 와인 리스트에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내추럴 프랑스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식 메뉴는 적지만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는 특선 메뉴가 칠판에 추가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요리는 계절 스프와 샐러드, 홍합찜, 구운 라끌레뜨 치즈와 감자, 오리 다리 콩피, 소고기 버건디 타코(L.A.식으로 변형) 및 따뜻한 훈제 연어 등 프랑스 요리 기술과 캘리포니아 특색을 결합한 로컬 유기농 식재료를 지향합니다.

Burger Night at Esters Wine Shop & Bar | Photo: @esterswine, Instagram
Burger Night at Esters Wine Shop & Bar | Photo: @esterswine, Instagram

이스터스 와인 샵 & 바 (ESTERS WINE SHOP & BAR)



러스틱 캐년(Rustic Canyon) 식당 그룹의 와인 디렉터 캐서린 코커(Kathryn Coker)와 남편 터그(Tug)는 이스터스 와인 바 겸 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캐시아(Cassia)에 인접한 이스터스는 산타모니카의 재단장한 1930년대 아르데코풍 건물에 입점해 있습니다. 한 잔 하거나 간식, 점심, 저녁 또는 해피아워를 즐기기 위해 들려보세요. 아니면 주말에 술과 함께 브런치를 먹거나 일요일 오후 와인 시음은 어떠세요? 이 곳의 음식 메뉴는 제레미 폭스(Jeremy Fox) 셰프가 만든 것입니다. ㄷ자형 바, 공용 테이블 등에 자리를 잡거나 야외 파티오 자리에 앉습니다. 와인 병은 바닥에서 천장에 이르는 선반을 가득 채우고 있지만 컬렉터 와인은 사적인 공간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또한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음식과 밀로 & 올리브(Milo and Olive)에서 만든 빵도 있습니다. 매월 열리는 특별 행사로는 낸시 실버튼(Nancy Silverton)과 같은 유명 셰프와 함께 하는 게스트 셰프 버거 나잇(Guest Chef Burger Night)가 있습니다.

Tamari roasted chicken with heirloom grains at Hayden | Photo: White Oak Communications
Tamari roasted chicken with heirloom grains at Hayden | Photo: White Oak Communications

헤이든(HAYDEN)



바람이 잘 통하는 세련된 와인바 겸 소매 매장인 헤이든은 원래 2017년 컬버 시티(Culver City)에서 건축학적으로 눈길을 끄는 플랫폼(PLATFORM) 복합단지에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최근에는 매일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하는 풀서비스 레스토랑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가운데 6개 좌석을 구비한 바, 대리석 하이탑 테이블, 안락한 남색 의자, 질감을 살린 양탄자, 화초 등을 특징으로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 리노베이션도 단행했습니다.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아리 코렌더(Ari Kolende)는 셰프 겸 주인으로 캘리포니아 요리와 유럽 스타일을 결합한 점심 및 저녁 메뉴를 만들어냈습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계절 샐러드, 보울 및 토스트뿐만 아니라 해산물 바(raw bar)와 팬에 구운 바나나 빵입니다. 눈에 띄는 저녁 메뉴로는 타마리 버섯 닭구이, 홍합, 푹 삶은 양 어깨살, 스트라시아텔라(stracciatella) 치즈 등이 있습니다. 매일 한 잔에 8달러짜리 와인과 1.50달러의 굴을 제공하는 오후 5시-7시 골든 아워를 놓치지 마세요. 음료 담당자인 아카리 야마무라(Akari Yamamura)는 내츄럴 와인과 소규모 와인 생산자가 제조한 와인을 포함한 와인 리스트를 준비합니다.

Smoked salmon blini at Marche Wine Bar | Instagram by @thecloudychef
Smoked salmon blini at Marche Wine Bar | Instagram by @thecloudychef

마르쉐 와인 바(MARCHE WINE BAR)



버뱅크 매그놀리아 공원 지역에 있었던 루나 바인 와인 바(Luna Vine Wine Bar)는 2017년 실버 레이크 와인 팀의 주도 하에 (작은 소매 공간을 갖춘) 마르쉐 와인 바로 바뀌었습니다. 나무로 된 긴 바에 앉거나 벽을 따라 늘어선 작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세요. 계절 디너 메뉴는 치즈와 샤르퀴트리, 비트 구이와 아루굴라 샐러드와 같이 나눠먹을 수 있는 요리, 감자 팬케이크를 곁들인 훈제 연어 블리니, 토마토 하리사 소스(칠리 소스)를 곁들인 양고기 미트볼, 팬에 구운 가리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잔에 6-30달러로 제공되고 있는 약 30종에 이르는 와인과 28달러부터 시작하는 200종의 와인 중에서 선택하세요. 또한 빈티지 품종을 포함하여 다양한 맥주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10명 이상의 단체 손님을 위한 시음 옵션과 월요일 하루 종일 제공되는 해피아워를 포함하여 매일 진행되는 해피아워 시간과 같은 특별 일정을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Cento Pasta Bar at Mignon | Instagram by @eatswithanthony
Cento Pasta Bar at Mignon | Instagram by @eatswithanthony

미뇽(MIGNON)



나무와 벽돌 디자인 그리고 그림 액자로 가득찬 어두운 파란색 벽으로 꾸민 다운타운의 히스트릭 코어에 위치한 아담한 와인바 겸 비스트로인 미뇽에 들어서면 파리의 추억이 생각날 것입니다. 바와 작은 테이블은 엄선된 소규모 생산 유럽 내추럴 와인과 소박한 프랑스식 소량 요리를 즐기면서 대화를 하기에 완벽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주인인 산토스 유이스(Santos Uys: 프랜클린 & 바인에 파필레스 비스트로(Papilles Bistro) 운영)는 샤르퀴트리, 치즈, 파테, 베이컨 샌드위치, 에스카르고 등을 포함하여 와인과 잘 어울리는 훌륭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해피아워는 매일 오후 6시에서 8시까지이며 한 잔당 6달러의 와인과 함께 음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요일의 험프 데이 와인 플라이츠(Hump Day Wine Flights)는 3 종류의 와인과 선택한 치즈 및 샤르퀴트리 페어링을 특징으로 합니다. 미뇽은 2015년부터 점심에 센토 파스타 바(Cento Pasta Bar)를 운영해 왔는데 지금은 수요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선하게 만든 파스타가 매주 바뀝니다.

Croque Monsieur at Oriel | Instagram by @orielchinatown
Croque Monsieur at Oriel | Instagram by @orielchinatown

오리엘(ORIEL)



차이나타운의 선로 아래에 위치한 오리엘은 와인바 전문가인 더스틴 랜캐스터(바 코벨, 어거스틴)가 운영하는 아늑한 현대적인 프랑스 와인 비스트로입니다. 예상 밖의 위치 덕분에 도시적인 매력과 함께 독특한 숨은 보석같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가까이 가보면 3개의 네온 조명 라인을 강조한 자줏빛 외관을 놓칠 수 없을 겁니다. 실내는 하얀색으로 색칠한 벽돌과 대조를 이루는 연보라색과 장밋빛 색감, 천장에 매달린 미니멀리즘 조명, L자 모양의 대리석 바, 등받침이 있는 벤치형 의자와 일반의자 및 테이블로 꾸며져 있고 작은 파티오가 붙어있습니다. 이반 알고리(Evan Algorri) 셰프의 고전 프랑스 메뉴에는 양파 수프, 에스카르고, 스테이크 타르타르, 크로크무슈, 안창살 스테이크(bavette steak), 농어, 파테(pâté: 고기파이) 뿐만 아니라 치즈와 샤르퀴트리 등과 같은 요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와인 메뉴는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와인을 포함해 잔이나 병으로 판매하는 적절한 가격대의 프랑스 와인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몇 가지 종류의 생맥주, 샴페인 및 식전주가 있습니다. 주중에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주말에는 새벽 2시까지 문을 열어 저녁을 먹으며 데이트 하기에 아늑한 장소이자 밤 늦게까지 얘기를 나누거나 술을 마시고 간단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Cheese board at Tabula Rasa | Instagram by @tabularasabar
Cheese board at Tabula Rasa | Photo: @tabularasabar, Instagram

태뷸러 라사 바(TABULA RASA BAR)



태뷸러 라사 바는 베스티아(Bestia) 동업자였던 자크 네긴(Zach Negin)과 다니엘 플로레스(Daniel Flores)가 2016년 9월 문을 연 동네 바로, 타이 타운과 맞닿은 로스 펠리스 서쪽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침울한 분위기의 좁은 공간은 긴 나무 바와 맞은편 긴 가죽 의자 및 테이블로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 뒤편에 작은 파티오가 있습니다. 해피아워는 매일 오후 5-7시에 제공되고 수요일 오후 5-8시 주중 와인 시음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녁에 라이브 뮤직과 디제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50종 이상의 와인을 돌아가면서 제공하고 각종 생맥주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적절한 가격대의 음식 메뉴는 새벽 1시까지 제공됩니다. 그 중 쿠바 샌드위치, 치즈버거 및 치즈스테이크가 눈에 띕니다. 적게 드시는 분들은 통보리 샐러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Truffle pomme frites at Wally's Beverly Hills | Instagram by@aaashishj
Truffle pomme frites at Wally's Beverly Hills | Instagram by@aaashishj

월리스 비버리 힐스(WALLY'S BEVERLY HILLS)



와인바 레스토랑 중 가장 다채롭고 호화로운 월리스는 웨스트우드에 있는 본점에 이어 캐논 드라이브(Canon Drive)에 문을 연 비버리 힐스 지점입니다. 정말 독특한 핫플레이스로 고급 치즈, 샤르퀴트리, 와인 및 독주를 제공하고 소매 매장이 고급스럽지만 편한 레스토랑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메뉴는 아침, 브런치, 점심, 저녁, 심야 및 일요일 온종일을 위한 방대한 계절 요리를 선택할 수 있는 프랑스 프로방스 요리 위주입니다. 79페이지에 이르는 와인 리스트에는 잔으로 판매하는 13~375달러의 와인이 150종 준비되어 있고, 칵테일과 독주도 가능합니다. 와인병으로 채운 벽면으로 에워싸인 공용 나무 테이블에 앉거나 길가 파티오에 있는 좀 더 작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세요. 여기는 궁극적으로 디너 파티, 선물 및 식사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원스탑 장소입니다.